군산소방서(서장 박진선)는 교육개혁 5대 과제의 하나인 ‘중학교 자유학기제’를 맞추어 희망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래 소방관체험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9월부터 개설 운영으로 회현초등학교 등 그간 4개 학교 150여명의 학생들이 직업체험교실을 다녀갔다.
미래소방관체험교실은 ‘진로∙직업 탐색’, ‘직업인 소방관 알아보기’, ‘책임완수형 소방관체험’ 3개의 체험교육 커리큘럼으로 구성하고, 소방관과의 대화의 시간, 의무소방원 및 소방관련 학과 대학생 멘토링을 통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학생 중심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습동기 유발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23일에는 진포중학교 1학년 30명을 대상으로 ‘어제와 오늘,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미래 소방관 직업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날 체험교실에서는 특히, 남학생들이 많아 의무소방원과의 멘토링에 높은 관심을 보였고, 화재진압 체험 이외 소방행정 부서 견학 중 김종호 소방행정과장의 깜짝 3분 특강이 이어져 학생들의 뜨거운 박수가 이어졌다.
119안전센터 및 구조대 견학에서는 건물 붕괴사고 시 인명검색 탐색 장비를 학생들이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갖고 미래 소방관의 꿈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미래소방관직업체험 교실은 학교 단위보다 소규모 그룹 단위로 운영하고 있어, 체험교실 운영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군산소방서 예방안전팀(063-450-0245)로 문의하면 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