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실련은 지난 2005년 이후 활동이 중단된 ‘의정지기단‘을 재구성하고 다음달 2일 발족식을  군산경실련 사무실에서 갖는다.

의정지기단은 군산시의회 활동을 살펴보면서 시민을 대신해 군산시의회를 감시·견제 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의정지기단은 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와 경제건설위원회 활동을 방청하여 시의원들의 참석또는 발언 등을 기록하는 활동을 한다.

또한  대학교수 등 전문가 그룹은 이후 회의록 분석 등 의정활동 전반에 대해 평가도 병행한다. 

문승현 경실련 사무차장은 “시의회 회의 참관 자체만으로도 상당한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다”고 말하고 의정지기단 활동에 시민들의 관심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