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군산자율방범대연합회 범죄예방 결의대회 및 한마음체육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제6회 군산자율방범대연합회(회장 장병훈) 범죄예방 결의대회 및 한마음체육대회 행사가 지난 8일 군산 구암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문동신 군산시장과 김관영 국회의원, 진희완 군산시의장, 유성남 전북자율방범대연합회장, 시도의원, 자율방범대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올레밴드의 화려한 밸리댄스 식전공연에 이어 기념식이 진행됐고, 기념식에서는 평소 지역 범죄예방 및 자율방범대연합회 발전에 기여해 온 방범대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한 최옥식 전 연합회장과 백병기 전 연합회장에게 자율방범대연합회 전 대원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장병훈 회장이 꽃다발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범죄없는 내 고장 구현을 위한 범죄예방 결의문 낭독을 통해 앞으로도 살기 좋은 사회, 범죄없는 사회 조성에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장병훈 군산자율방범대연합회장이 시민 체감만족도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족구와 배구, 발야구, 단체 줄다리기 등 체육대회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한편 대동화합놀이를 통해 화합을 도모하고, 장기자랑을 통해 그동안 숨겨놓은 끼를 마음껏 펼쳤다.
이 외에도 경품행사를 통해 푸짐한 행운을 전달하면서 즐거움을 선사했다.
남기재 경찰서장은 “군산경찰은 올 상반기 체감안전도 1위를 달성하는 등 범죄로부터 안전한 군산을 만들어 가고 있고, 이러한 배경에는 자율방범대원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앞으로도 자율방범대 연합회와 함께 ‘주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군산’을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병훈 자율방범대연합회장은 “안전한 군산은 어느 한 개인이 아닌 민∙관∙경 모두가 하나가 되어 합심해 나갈 때 비로써 시민들이 체감하는 만족도를 높여 나갈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군산시민을 범죄로부터 지켜주며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지킴이로서 사명을 다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