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지도자 10명과 실무자 40여 명이 함께 한 이번 예배는 군산YWCA 김형남 운영위원장의 인도와 지경교회 장철희 목사의 설교로 진행됐다.

장철희 목사는 ‘하나님의 사람은’ 이라는 주제로  이 지역에 꼭 필요한 지도력으로 YMCA와YWCA가 그 역할을 담당하기를 바라며 자신과 이웃에게 덧셈이 되는 일꾼이 되는 기관이 되기를 설교했다.

군산YMCA 고은영 이사장은 “궁극적 목적이 같은 조직인 70주년을 앞둔 군산YMCA와 65주년을 앞둔 군산YWCA가 협력해 군산 지역에서 시민단체로서의 모범을 보이는 운동을 진행하자”고 말했다.

군산YWCA 김형남 운영위원장은 “세워져가는 군산YWCA이지만, 지역의 현안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군산YWCA와 협업하여 좋은 성과들을 만들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봉헌된 헌금 30만원은 북한어린이 분유보내기 성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