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의집 ‘아름다운 사람과 행복한 동행’
올 한해 알뜰한 후원∙봉사에 감사
군산시 서수면에 소재한 노인요양시설 보은의집(원장 정헌주)은 지난 17일 ‘아름다운 사람과의 행복한 동행’이라는 주제 아래 ‘2015 감사-나눔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함께 한 가운데 남미숙씨가 이끄는 오카리나팀과 우크렐레의 합주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주)동우와 덕유패널(주), 채영숙과 송순옥 자원봉사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고, 진희완 군산시의회 의장과 전정희 국회의원(익산을), 최세종 원불교 군산지구장의 축사에 이어졌다.
또한 채영숙 자원봉사자의 축시 낭송과 함께 직원들로 구성된 댄스 동아리와 기타 동아리의 흥겨운 연주와 춤으로 참석자들의 박수와 갈채를 받았다.
정헌주 원장은 “여러분들의 알뜰한 후원과 봉사로 보은의집은 언제나 은혜와 사랑으로 가득 채워지고 있다.”며 “지역 관계기관들의 깊은 관심과 합력으로 건강가정 조성과 선진요양 문화 정착에 앞장서 나갈 수 있어 행복하다”고 밝혔다.
보은의집은 도내 최대 노인요양시설로 지난 2009년 이후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매 2년마다 실시하는 시설평가에서 연속 3회 최우수요양시설로 선정된 바 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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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천경 2015-11-21 18:0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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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고맙게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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