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 경암119안전센터(센터장 김진호)는 23일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공설시장 및 상가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소방공무원, 시청, 의용소방대원, 유관기관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불조심 강조의 달 행사 및 소방출동로 확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이 다가오면서 화기 및 온열기구 사용빈도가 빈번해질것이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화재위험의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더 나아가 골든타임확보를 위하여 연중 추진하여오는 소방출동로 확보에도 적극적인 시민의 동참을 유도하여 보다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위한 것이다.
주요내용은 ▲공설시장 및 상가밀집지역등 소방출동로 확보 캠페인 전개 ▲불조심 강조의 달 화재예방 캠페인 ▲소방차 길터주기 및 소화기 Up&Down 캠페인 ▲화재발생시 국민 행동요령 ▲생명의 문! 비상구 확보 ▲화재예방 홍보 전단지 배부 등이다.
김진호 센터장은 “겨울철 시민들이 온열기구 및 화기를 다룰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함과 동시에 소방차 출동시 출동로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협조와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예방활동의 추진으로 재난없는 따뜻한 군산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