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도 포격도발 5주기를 맞아 한국자유총연맹 군산시지회(회장 박충기)에서는 지난 23일 연맹회원 및 일반시민 40여명을 초청해 평택 제2함대사령부 견학행사를 가졌다.
이날 회원들은 제1∙2연평해전, 대청해전, 천안함 피격사건, 연평도 포격도발 등 NLL을 수호하기 위한 해군장병들의 서해 수호 역사를 전시한 박물관을 견학했다.
박충기 회장은 “우리 군과 국민의 철저한 대비태세와 각오는 지속돼야 할 것이며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한 수 많은 사람들을 기억하고, 전쟁의 아픔이 재현되지 않기 위해 우리 국민 모두 철저한 안보의식을 함양해야 할 것”이라며, “다시한번 고 서정우 하사와 고 문광욱 일병의 명복을 빌며 장병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