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 ‘겨울철 교통안전 비상근무’ 돌입
폭설∙도로 결빙 따른 시민 불편 최소화
군산경찰서(서장 남기재)는, 27일 겨울철 폭설과 도로 결빙에 따른 시민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근무체제를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겨울철 교통안전을 확보하고 시민 교통을 최소화하기 위해 내년 3월 11일까지 겨울철 교통안전 비상근무기간으로 정하여 기상특보에 따라 비상등급을 정하고 유동적으로 교통경찰 및 지역경찰을 배치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경찰은 군산지역에 대설경보가 내린 지난 26일에도 시민들의 교통불편과 교통안전을 위해 교통경찰과 지역경찰을 비상 배치하여 눈길, 결빙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최소화 했다.
남궁화태 경비교통과장은, “겨울철 눈길, 결빙으로 인한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위해 군산서 전 경찰관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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