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병원, 지역 소외계층에 ‘사랑의 성품 나눔’
연탄 및 생활용품과 함께 이웃 정 나눠
연말을 맞아 의료법인 성하의료재단 누가병원(대표원장 정동규)이 지난 9일 조촌동 일대 100여 가구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소외계층에게 연탄 및 생활용품 등을 나눠달라며 500만원 상당의'사랑의 성품'을 조촌동사무소에 기탁했다.
정동규 원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유니세프 공식후원 병원인 누가병원은 앞으로도 군산시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문지연 기자 (soma7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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