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여건에서 생활하는 원생들을 위로하고 희망을 선물하기 위한 것으로 A뷔페 측이 남다른 이웃사랑 의지를 담아 후원했다.

특히, 최현우 마술팀의 신나는 마술 재능공연이 펼쳐지는 동안 원생들은 시종일관 즐거움과 행복감을 만끽했다.

목양원 이종범 원장은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원생들을 위해 정성껏 식사를 제공하고, 멋진 마술공연으로 즐거움을 선사해준 뷔페 관계자와 마술팀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A뷔페 관계자는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하기 위해 작지만 이날 행사를 마련했는데, 호응이 좋아 보람되다”며 “앞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과 용기를 줄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원생들은 평소 직접 만든 비누를 마술팀 등에게 전달,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등 시종 훈훈함이 가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