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순 주임
갈수록 각박해지는 세태 속에서 오랜 기간 이웃을 위해 선행을 베푼 따뜻한 공무원이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아름다운 미담의 주인공은 군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 근무하는 이효순 주임.
이 주임은 평소 사랑과 행복을 기원하며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매일 1,004원씩 정성껏 모은 종잣돈으로 11일 사랑을 실천했다.
구세군 군산목양원에서 생활하고 있는 지적장애인들에게 피자를 선물,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2001년 ‘문예사조’ 신인상 수상으로 등단해 현재 시인으로도 활동중인 이효순 주임은 25년 전부터 어려운 이웃에게 쌀 기부를 시작으로, 다양한 재능기부를 실천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정훈 기자 (iqtop@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