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샘지역아동센터, 홀몸 어르신 내의 전달
매월 기부의 날 고사리 손으로 모은 기부금 훈훈
지역 아동센터 어린이들이 매월 고사리 손으로 모은 기부금으로 홀몸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내의를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생명샘지역아동센터(센터장 박영국)는 지난 17일 군산시 조촌동주민센터를 방문해 홀몸 어르신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내의를 전달했다.
이날 겨울 내의는 아동들이 올해 매월 11일을 기부의 날로 정해 자기가 쓸 돈을 아껴 모은 기부금 40여 만원으로 마련해 더욱 의미가 깊다.
박영국 센터장은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전달돼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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