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은 것은 물론 병원을 이용하는 환자들 또한 폐금니를 기부해 마련한 성물로 사람사랑치과는 2009년부터 이웃들에게 꾸준히 기부를 해오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백광용 원장은 “경기침체로 소외되고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고통 받는 이웃들이 많다˝며 “연말을 맞이해 작은 정성이나마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송동주민센터에서는 이날 기탁받은 백미를 저소득가정 및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