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응파출소-외국인 자율방범대 야간 합동순찰
연말연시 각종 범죄 예방 강화
군산경찰서(서장 남기재) 비응파출소(소장 임영주)는 28일, 연말연시를 맞아 외국인근로자 등 이주민으로 구성된 외국인자율방범대와 함께 관내 오식도동 일대를 중심으로 야간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순찰은 야간에 발생하는 강∙절도와 성폭력 등의 각종 강력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유흥가 및 공∙폐가 등의 우범지역 등을 중심으로 실시됐다.
또한 주거 및 상가지역을 찾아가 4대악 근절을 위한 스티커를 부착하고, 지역주민들과 면담하며 각종 범죄를 목격할 시에는 적극적으로 112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임영주 비응파출소장은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우리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자율방범대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민·경 합동순찰을 통해 관내 강력범죄를 근절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 저작권자 군산미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