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동 중앙성결교회, 사랑 나눔 실천 앞장
홀몸 어르신 구급상자 50개 전달 귀감
군산시 문화동 소재 중앙성결교회(담임목사 홍건표)는 28일 연말연시를 맞아 신풍동주민센터(동장 황병윤)에 홀몸 어르신에게 전달해 달라며 구급상자 50개(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중앙성결교회에서는 매년 2회 이상 지역 내 노인섬김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안경, 생활용품, 건강검진, 장수사진 촬영 등 다앙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홍건표 목사는 “추운 날씨에 홀로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들에게 비상용 구급함이 필요하실 거 같아 신도들의 뜻을 모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황병윤 동장은 “항상 교회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잘 보살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중앙성결교회는 수십년동안 지역 내 홀몸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하게 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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