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 미래와여성 산후조리원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
2년간 소방특별조사와 소방안전교육 면제
군산소방서(서장 박진선)는 미래와여성 산후조리원을 안전관리 우수업소에 선정됐다.
안전관리 우수업소는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휴게음식점∙단란주점∙유흥주점 등 화재와 재난 발생 시 생명∙신체∙재산상의 피해 발생 우려가 높은 다중이용업소 업주의 안전의식 고취와 안전관리 자율책임제를 유도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군산지역의 경우 현재까지 2개소가 지정 운영되고 있다.
선정된 우수업소는 앞으로 2년간 소방특별조사와 소방안전교육을 면제 받게 되는 혜택을 받게 된다.
미래와여성 산후조리원 관계자는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을 계기로 자체 안전관리에 책임감을 가지고 산모와 신생아들에 대한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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