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봉 경찰서장 “주민 원하는 치안활동 전념”
18일 취임식, 내실 있는 치안활동 추진
군산경찰서 제76대 김동봉 서장 취임식이 18일 오전 경찰서 4층 강당에서 거행됐다.
신임 김 서장은 취임식 전 나운동 소재 군경묘지를 참배한 후 경찰서장실에서 협력단체장들과 앞으로 치안활동에 대해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취임식에서 김 서장은 “군산시민이 공감하는 치안활동을 강조하고 보여주기식 성과보다는 내실 있는 치안활동을 전개하겠다”라며, “이를 통해 주민들에게 인정받는 경찰, 주민이 원하는 치안활동에 전념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주민공감치안을 위해 경찰관 개개인이 자신의 역할을 명확히 파악하고 역량을 갖추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며, “서장의 역할은 조직원들에게 목표를 제시하고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참모들에게 책임과 권한을 부여할 것이며, 직원들의 자율을 최대한 보장해 즐거운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봉 경찰서장은 1981년 경장특채로 경찰에 입문해 인천서부서 정보보안과장, 서울청 인사계장, 전북청 청문감사담당관, 정읍경찰서장 등을 역임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 저작권자 군산미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
 |
|
|
| |
|
|
|
 토랭이 2016-01-19 16:29:45 |
|
토착 스폰서들의 고리를 끊어 주었으면--- |
|
|
|
|
|
|
|
| 군산시민 2016-01-19 10:50:05 |
|
고향오심을 환영합니다. 오늘 많은 눈이 오는데 위험지역에 경찰관한번 보지못함은 왠일일까요. 너무 말로만 국민생명운운하는것 아닐런지요.
새롭게 고향에 오셨으면 기쁨은 잠시미루고 차량,교통정리 민생안전에 만전을 기해야지 편안히 안자서 말로만 민생안전만을 하고있는건아닌지
실망입니다.정신차리세요, 새로부임해오신 김서장님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