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을 비롯한 출판업계 4곳이 군산시 드림스타트에 아동도서 1,300권을 기증해 군산 지역 취약아동 성장을 지원했다.

지난해 연말부터 이달 초까지 기증된 도서는 웅진씽크빅 1,000권, 교원구몬 200권, 대교눈높이 50권, 아이북랜드 50권이다.

도서들은 6세 이상 12세 이하 아동이 볼 수 있는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성장 단계별로 독서습관을 길러줌으로써 인지·언어발달과 정서함양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드림스타트는 연령별 맞춤 사례관리 결과를 토대로 인지 자극이 부족한 다자녀 10가정 30명을 우선 선정해 가구당 40권씩 대상가정 방문을 통해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다음달 말까지 선양동에 소재한 아임맘′S 카페에서 ‘북(BOOK)드림 페스티벌’을 개최해 아동별 1회 3권(최대 2회)의 도서를 지원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군산시 드림스타트(063-454-7850) 또는 아이맘′s카페(063-445-786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