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임기동안 미약하나마 어두운 곳에 작은 불씨를 심고 봉사라는 이름으로 불우한 이웃들과 소중한 만남을 가져 나가겠다”고 밝히는 국제로타리 3670지구 제11대 태양로타리 클럽 최영숙(48) 회장.

 신임 최 회장은 6일 리츠프라자호텔에서 국제로타리 3670지구 이상익 총재와 자매클럽인 3690지구 고양로타리 청해 홍승권 회장, 로타리안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석상에서 최영숙 회장은 “올해는 태양로타리클럽이 10주년을 맞이하는 의미있는 해로써 ‘로타리를 나눔의 손길로’라는 테마로 적극적인 봉사활동에 앞장 서겠다”며, “이를 위해 역전 무료급식 봉사와 성가정의 집 봉사, 소년소녀가장 장학사업 및 불우 어린이 급식지원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행할 것”을 다짐했다.

 무엇보다 “임기동안 ‘심장병 어린이 돕기’봉사활동을 중점사업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