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봉 경찰서장, 구제역 근무자 격려
통제초소 방문 위문품 전달∙애로사항 청취
군산경찰서 김동봉 서장은 지난 21일 오전 군산IC 구제역 통제초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혹한 속에서 방역 활동에 전념하고 있는 군경, 관계자 등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김 서장은 현장 근무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노고를 치하했다.
김 서장은, “혹한 속에서 구제역 확산을 막기 위해 고생하고 있는 근무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구제역 방역은 국가적으로 중요한 사안으로 사명감을 갖고 철저하게 근무해 달라”고 당부했다.
현재 군산시는 김제, 고창지역에서 구제역이 확정 판정됨에 따라 이동 통제초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군산경찰서는 합동근무 경찰관을 지원하고 순찰차를 배치하는 등 방역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군산경찰서는 축산 관련 차량 통제를 위해 유관기관의 협조가 요청시 즉각적인 지원 태세를 갖추고 있으며 특이사항을 상시 파악하고 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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