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봉 군산경찰서장이 주민이 공감하는 치안 기반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군산경찰서(서장 김동봉)는,25일 경찰서 4층 대회의실에서 각 과장, 계장, 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부회의를 열었다. 

 김동봉 서장이 직접 주관한 이날 회의에서, 지난해 치안활동 전반에 대해 분석하고 우수한 점과 미흡한 점을 파악해 보는 시간을 가졌고, 이를 바탕으로 올해 군산경찰 치안활동의 방향과 중점 추진할 사안을 짚어보았다.

 이날 회의에서 경찰 간부들은, 군산서가 2015년 치안종합성과평가에서 도내 1위를 차지하였으나 이러한 우수한 성과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우리 조직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진단을 통해 완벽한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점에 의견을 모았다.

 김동봉 서장은 “완벽한 조직 시스템 구축이 선행되어야 꾸준한 치안성과 수준을 유지할 수 있으며 이는 곧 군산시민의 안전과 행복으로 이어지는 것”이라며, “경찰이 존재하고 활동하는 이유는 항상 주민의 행복으로 귀결된다는 점을 명심하고 ‘주민공감’ 치안을 위해 모두가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