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 ‘나눔 실천 사랑의 헌혈’
혈액수급 어려움, 시기 앞당겨 실시
군산소방서(서장 박진선) 최근 헌혈자가 줄어드는 겨울방학 시기와 지난 해 메르스의 여파로 혈액수급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가 혈액사업 소식에 소방관들이 ‘나눔 실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그동안 군산소방서는 매년 헌혈 캠페인을 진행해 온 가운데 혈액난 소식을 접하고 시기를 앞당겨 실시했다.
이날 군산소방서 직원 및 의무소방원 등이 동참해 따뜻한 나눔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대한적십자사에 따르면 적정 혈액보유량은 일평균 5일분 이상이지만 B형만 간신히 기준치를 넘었을 뿐 나머지 A, AB, O형은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으로 국민들의 참여가 필요하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 저작권자 군산미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