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자율방범대연합회, 설 범죄예방 합동순찰
200여 명 참여, 4개조 나눠 취약지역 순찰활동 전개
군산경찰서(서장 김동봉)와 군산시자율방범대연합회(회장 장병훈)는 지난 1일 군산시청에서 각종 민생침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한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순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상승된 분위기를 틈 타 각종 범죄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범죄분위기를 사전에 제압하고자 경찰과 자율방범대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합동순찰에 앞서 범죄없는 군산의 안전수호를 위한 결의에 이어 총 4개조로 나눠 지역 범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순찰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장병훈 회장은 “매년 분기별로 합동순찰을 전개해 범죄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범지역을 대상으로 순찰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군산시자율방범대연합회는 총 30개 대, 약 700여 명이 활동중이며, 관내 야간순찰은 물론, 여성귀가안심서비스, 청소년 선도활동, 독거노인 및 어려운 이웃돕기 등 다양한 사회활동을 벌이고 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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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인 2016-02-02 12:21: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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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찰?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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