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수 원장
군산 소재 전북자동차기술원(원장 이성수)이 올해도 저소득 이웃을 위한 사랑나눔을 실천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지난달 전북자동차기술원 제6대 원장으로 취임한 이성수 원장은 취임축하 화환으로 받은 100 여개의 화분을 온누리상품권(50만원 상당)으로 교환, 설 명절을 맞아 군산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용해 달라며 4일 군산시에 기탁했다.
군산 부시장을 역임한 이 원장은 “군산에 대한 애정과 인연이 남다르다”며 “군산시민과 함께 공감하는 작은 나눔의 씨앗으로 사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전북자동차기술원은 지난해에도 상용차 주행성능시험장 착공식을 개최하면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 화환을 군산시에 기탁하는 등 새로운 나눔 기부의 본보기를 보이고 있다.
이정훈 기자 (iqtop@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