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김동봉)는 17일 군산시 오식도동에 위치한 지스코(GSCO) 컨벤션홀에서 4일간 실시되는 ‘자존감을 높이고 모두가 하나되는 군산경찰 워크샵’ 현장에서 업무유공 직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도난차량이 도주하고 있는 112신고를 접수하고 신속히 출동, 검거한 교통관리계 양연욱 경위와, 설 연휴 공원묘지 주변 교통관리로 원활한 교통소통을 이룬 교통관리계 유영모 경위, 설날 특별방범활동 목검문 중 벌금수배자를 검거한 은파파출소 이구희 경위, 그리고 거액의 판돈을 이용하여 도박을 벌인 일당 3명을 검거한 대야파출소 고명준 경위가 수여받았다.
양 경위 등은 “노력의 땀방울로 수상의 기회가 주어져 감사하다.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경찰활동으로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군산을 만들어가겠다”고 다짐했다.
김동봉 서장은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하도록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성실하게 자신의 맡은 바 업무를 수행해 준 여러분들이 자랑스럽다, 자긍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직무에 충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