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10일  제 12회 여성주간을 맞이해  시민문화회관에서 1천여명의 여성들이 참여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

기념식에서는 그동안 여성권익 발전을 위해 공로가 큰 단체와 개인에게 표창장과  양성평등글짓기 대회 입상자 표창장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식전행사에서는 최은정씨의 태평무와 군산대학평생교육원 전통무용단의  교방무 공연이 펼쳐져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문 시장은 “ 낙후 군산을 탈피하고 희망찬 군산을 건설하는데 여성들의 힘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표창장 수여자는 다음과 같다.

여성단체장
군산시 생활개선회 대표 강성순
개인상
중앙동 김지순
개정면 양영옥
조촌동 박영심

양성평등 글짓기 입상자
박지영, 박대근,강삼성,이정민, 김현정, 박선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