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김동봉)는 주민이 공감할 수 있는 치안 현장을 만들기 위해 지난 10일 4층 강당에서 생활안전협의회(회장 이석규) 방범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방범간담회에는 김동봉 서장과 각 과장, 파출소장, 이석규 회장과 18개 지역생활안전협의회장 및 임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그동안 치안현장에서 든든한 치안조력자로서 역할을 한 생활안전협의회 노고에 대한 감사와 함께 상호이해와 공감대를 넓히고, 참석자들의 의견을 치안시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협력방범 유공이 있는 생활안전협의회원에 대한 감사장 수여와 군산경찰 활동 동영상시청,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김동봉 서장은 “경찰의 부족한 치안인력을 보완하는 협력방범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치안활동이 있었기에 크나큰 사건, 사고없이 평온한 치안확보가 이루어질 수 있었으며 군산경찰과 끈끈한 유대관계를 통해 앞으로도 더욱더 협력방범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여 범죄예방 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석규 생활안전협의회장은 “안전한 군산을 만들기 위해선 민경 협력 방범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생활안전협의회도 든든한 치안조력자로서 앞으로도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