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수협, 어업인 무사안녕 ‘군산풍어제’ 성황
수산업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원
군산시수협(조합장 김광철)은 16일 군산시수산물연구가공거점단지 위판물류동에서 어업인의 무사안녕과 풍어를 기원하는 ‘2016년 군산풍어제’를 개최했다.
이날 풍어제에는 김양원 군산시 부시장, 김관영 국회의원, 진희완 시의장, 남광률 군산지방해양수산청장, 김광철 수협 조합장, 내빈, 조합원 등 700여 명이 참석해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김광철 조합장은 “여기 계신 모든분들은 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살아가는 한가족”이라고 강조하며, “우리 모두가 하나되어 잘사는 어업인이 될 수 있도록 함께 소통하며 화합을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한 어업인은 “그동안 새만금사업과 지구 온난화에 따른 해양환경 변화, 수산자원고갈등으로 시름에 빠져있는 우리 어업인들이 이번 풍어제를 통해 풍어에 기쁨을 만끽했으면 좋겠다”며 “매년 이 풍어제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풍어제는 군산시수협이 주최∙주관하는 첫 풍어제 행사로 어업인을 위하고 수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년 추진할 방침이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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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 업 인 2016-03-16 20:30: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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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군산풍어제를 계기로 우리 어업인들 무사안녕과풍어를 이루는 한해가 되기를 기대하겠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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