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방검찰청 군산지청(지청장 김형길)과 (사)군산∙익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김원요)는 범죄피해자에 대한 효율적인 지원을 위한 자원봉사원 교육을 지난 15일 군산지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이날 자원봉사원 교육은 힐링서포터즈와 파랑생 자원봉사단이 참석한 가운데 원광대학교 송광섭 교수를 초청해 ‘범죄피해자보호와 피해자보상’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가졌다.
김원요 이사장은 “범죄피해자를 돕는 센터의 각종 행사 지원, 법정모니터링, 피해자의 멘토가 되어 다각적인 방면에서 피해자를 돕고 있는 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이 지역의 범죄피해자를 위해 최선을 다함으로써 제2의 피해를 입지 않고, 죽음과도 같은 범죄피해에서 하루빨리 회복되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힐링서포터즈는 범죄피해자 치료 회복에 관한 기본 교육과 심화 교육을 이수한 자로서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29명으로 조직된 봉사단이고, 파랑새 자원봉사단은 적십자봉사회 회장단으로 구성되어 센터의 활동을 돕는 자원봉사단으로 현재 1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