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세스 영아원이 17일 김관영 국회의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모세스 영아원(원장 전경숙∙이사장 이주민)은 17일 시내 모처에서 시설 개선 지원에 대한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번 감사패 수여는 노후된 건물에 따른 옥상 누수로 원생들이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던 것을 5천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방수공사를 완료했다.
이 자리에서는 예산확보에 힘써 준 김관영 국회의원과 양용호 도의원(군산2), 박정희 시의원, 강은희 군산시청 어린이행복과 주무관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수여했다.
그동안 모세스 영아원은 누수로 인해 곰팡이 등이 발생하면서 원생들이 생활에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전경숙 원장은 “지난해 모세스 영아원 방문 당시 아이들을 위해 약속을 지켜 준 김관영 의원을 비롯한 모든 분들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자라나는 아이들이 항상 웃음과 희망을 꿈꿀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