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전북지사, 근골계질환 예방협의회 간담회
인프라구축∙직업건강 분야 정보교류
안전보건공단 전북서부지사(지사장 박동근)는 24일 회의실에서 근골격계질환 예방협의회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증가 추세의 근골격계질환에 대한 예방 인프라 구축과 직업건강 분야의 정보교류 등을 통한 직업건강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안전보건공단 전북서부지사는 지역 내 노동지청, 학계, 보건관리자 등 전문가를 중심으로 직업건강 종합네트워크 및 근골격계질환 예방의 인적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직업건강 분야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토의하고 대응방안을 개진하며, 직업병과 작업관련성 질병의 발생 동향을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
근골격계질환 예방 인적 인프라는 최근 건설현장에서 근골격계질환이 다발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건설업 중심으로 구성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건설현장의 규모에 따라 지도요원 교육, 근골격계질환 예방 기술 지원, 자료제공, 현장소장 교육 등 다각적인 지원도 전개할 예정이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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