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암 119안전센터가 산불이 빈번한 봄철을 맞아 성산면 이장단 등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
산불발생이 흔히 발생하는 봄철을 맞아 군산소방서 경암119안전센터(센터장 김진호)가 지난 5일 성산면에서 성산면 이장단회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
4월은 한식과 식목일이 있으며 본격적인 농사 준비가 시작되는 시기로 농산부산물과 논•밭두렁 소각활동이 산불로 빈번하게 이어질 것이 예상되며 금강하구둑 및 철새도래지 등 곳곳이 관광지인 지역적 특성상 캠핑족, 자전거족들의 야외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기이기도 하다.
이에 따라 산불예방홍보 및 화재경각심을 고취시키고 한번 잃어버린 산림자원은 그 회복에 대단히 오랜시간이 필요로 함을 널리 알리어 화재발생 최소화에 시민들의 적극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산불예방홍보 활동을 시행하게 된 것.
김진호 경암119안전센터장은 “논두렁 밭두렁 소각활동 시 바람부는 날은 특히 조심해야하며 산불로 이어졌을 때에는 경우에 따라서는 산림관계법에 의해 과태료도 부과될 수도 있으므로 더욱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으며 “봄철 산불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통 해 산불제로화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암119안전센터에서는 성산면 여성의용소방대를 모집중에 있으며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063-450-0277) 문의하면 모집 및 자격요건에 대한 사항을 안내 받을 수 있다.
문지연 기자 (soma7000@naver.c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