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하기 좋은 도시! 군산시 노사가요제 팡파르

오는 22일 예술의 전당 소공연장, 예선 40여 개팀 출전

초대가수 송대관, 푸짐한 경품 행운 팡팡

한정근 기자 / 2016-04-18 14:24:54

기업하기 좋은 도시 군산의 이미지 제고를 위한 제10회 군산시노사가요제가 오는 22일 오후 7시 군산예술의 전당 소공연장에서 성대하게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군산미래신문이 주최하고, 군산상공회의소와 군산미래신문이 주관, 군산시, 전라북도 노사민정협의회, 고용노동부군산지청, 한국노총 군산시지부, 민주노총전북본부 군산시지부, 군산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 KCN금강방송이 후원하고 있다.

기업하기 좋은 군산! 50만 국제관광기업도시 군산의 기틀을 다지고 노사간 상생으로 21세기 미래를 열어가는 새로운 노사문화 창출을 위한 이번 대회는 올해로 열 번째를 맞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15일 군산 장미공연장 무대에서 열린 예선에서는 지역을 대표하는 40여 개팀이 참가해 본선을 향한 열창의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예선 참가자들은 소속된 각 사업장을 대표해 그동안 숨겨 놓은 노래와 끼를 무대에서 마음껏 발휘했다.

군산출신 유명 MC이자 방송인 이경씨의 사회로 진행되는 본선 무대는 ‘해뜰날’, ‘차표한장’, ‘유행가’ 등 국민가수 송대관과 ‘돌아와요’, ‘떠난 사람’의 주인공 유도희가 출연해 흥겨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 1등 대상팀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트로피, 부상 등을 지급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무대에서는 추첨을 통해 벽걸이 TV를 비롯 에어컨, 김치냉장고, 제습기, 자전거 등 푸짐한 경품이 쏟아진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