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서수면 소재 노인요양시설 사회복지법인중도원 보은의집(원장 정헌주)이 4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안았다.
보은의집은 지난 22일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주관으로 진행된 제 6회 시설급여 장기요양기관 평가대회에서 ‘최우수(A등급)기관’으로 선정됐다.
격년제로 실시되어 온 이번 평가는 전국 장기요양기관 3,988개소를 대상으로 기관운영, 환경안전, 권리 및 책임, 급여제공과정, 급여제공 결과 등 5개영역 88개 지표로 실시됐다.
정헌주 원장은 “4회 연속 최우수시설로 선정될 수 있도록 기초를 세워주신 역대 임직원들과 자원봉사자, 후원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올해 개원 15주년을 맞이하는 보은의집은 바람직한 요양문화와 올바른 효문화 확산을 위한 재도약의 계기를 삼고, 언제나 은혜와 사랑이 넘치고 권리가 존중 받는 행복한 낙원 공동체로 가꾸어 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2001년 개원한 보은의집은 140여분의 어르신과 80여명의 직원들이 함께 생활하는 도내 굴지의 노인요양시설이기도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