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사랑군익협의회, 자문위원회의 개최

신규 위원 4명 위촉

한정근 기자 / 2016-04-27 18:07:44

법무부 법사랑위원 군산∙익산지역연합회(회장 김동수)는 지난 26일 군산횟집 연회실에서 자문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형길 전주지방검찰청 군산지청장을 비롯한 김동수 회장, 군산지청, 연합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자문위원회의에서는 강성국 백광산업 군산공장장, 권병수 세방(주) 중부지역 본부장, 노남윤 서안주정(주) 이사, 황재민 (주)한솔홈데코 익산공장장 등 4명의 신규 자문위원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했다.

또한 재단법인 법사랑 군산∙익산지역장학회의 현황 보고와 추후 계획 등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형길 지청장은 “법사랑위원회의 청소년 보호활동과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청소년과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김홍국 자문위원장은 “우리 단체가 범죄예방 활동과 청소년 지원 활동을 더욱더 활발히 할 수 있도록 자문위원회에서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수 회장은 “안전하고 밝은 지역사회, 더불어 법질서가 존중되고 범죄가 없는 지역사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고 올해에는 따뜻한 배려문화가 넘칠 수 있는 해가 되도록 하기 위한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