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촌동주민자치위, 어버이날 기념 경로당 위문
국수와 커피 전달, 경로효친 사상 실천
군산시 조촌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안대수)는 제44회 어버이날을 맞아 3일 경로당 15개소를 방문했다.
이날 위문행사는 어버이날을 맞아 위원들이 정성스레 준비한 국수와 커피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노고를 위로하며 감사의 뜻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안대수 주민자치위원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지며 주민들이 경로효친을 실천하고 앞장 섰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작지만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에 보람을 느끼며 평소에도 수시로 찾아뵙고 인사드리겠다.”고 말했다.
김윤식 경장 경로회장은 “매년 어버이날에 잊지 않고 찾아주는 주민자치위원들에게 항상 받기만 해서 미안하고 또 고맙다.”는 말을 전했다.
진희병 조촌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공경의 마음을 전하고 어버이의 은혜와 존경의 마음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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