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5개 대학교, 농번기 농촌일손돕기 앞장
20일 성산면 학교급식공급센터서
(사)군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채정룡)는 20일 성산면에 소재한 학교급식공급센터에서 ‘대학생 자원봉사 활성화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자원봉사 활성화 프로그램은 대학생들의 자원봉사활동을 개발∙지원해 학생들이 농촌일손돕기를 통해 농민들의 땀과 수고를 느끼고 자원봉사활동의 확산과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에 따라 군산시자원봉사센터는 군산대, 호원대, 군장대, 서해대, 군산간호대 5개 대학교와 연합해 연중 활동할 예정이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양파, 감자 수확을 비롯해 잡초제거, 하우스 비닐 정리 등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하는 등 알차고 보람된 시간을 보냈다.
채정룡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대학생들이 자원봉사에 대한 건전한 사고를 가진 가슴 따뜻한 봉사자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내실 있는 봉사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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