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훈)에서는 쾌적하고 안전한 청소년활동 공간 확보를 위해 내달 10일부터 3층 강당증축을 위한 공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오는 10월 31일까지 약 5개월 동안 공사가 진행될 예정으로 공사사정에 따라 기간이 변동될 가능성도 있다.
3층 강당증축 공사를 위해서는 사무실, 동아리실, 프로그램실 등 건물내부 공간 사용이 불가하여 휴관하게 되어, 임시 사무실로 군산YMCA(대학로65, 2층) 본관에서 업무를 볼 것이다.
시설보강 공사가 진행되지만, 2016년 준비 중인 사업인 청소년어울림마당, 공공청소년수련시설프로그램, 나라사랑 체험프로그램 등 각 프로그램은 임시이전 장소인 군산YMCA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문지연 기자 (soma700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