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학동, 주민 쾌적한 쉼터 제공 앞장
금광공원∙모시공원 환경정비 실시
군산시 삼학동(동장 김선자)은 2일 노인일자리 참여자와 직원 등 20여명이 구슬땀을 흘리며 공원 내 잡초와 쓰레기 등을 정비해 쾌적한 공원 만들기에 앞장섰다.
삼학동의 대표공원인 금광공원과 모시공원은 주민들의 지친 심신의 피로를 풀며 소중한 쉼터로 활용되고 있었으나, 최근 웃자란 잡초와 주인 없는 동물들의 배설물로 보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이에 삼학동은 공원 내 잡초 제거와 주변에 널려있는 담배꽁초와 오물 등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대대적인 공원정비를 실시했다.
김선자 동장은 “공원 내 쾌적한 휴식공간 조성을 위해 모두가 땀흘려준 것에 감사함을 전하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공원을 관리해 누구나 편하고 쾌적하게 쉴 수 있는 공원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학동은 하절기 대비 각종 전염병 예방 및 해충 발생 억제를 위해 주택가와 쓰레기 상습 투기지역 등에 집중방역을 실시해 주민들에게 청결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 저작권자 군산미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