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 바이오매스연구회(회장 최연성)는 23일 군장국가산업단지 혁신클러스터추진단 인근 해바라기 농원에서 문동신 시장과 양용호 시의장, 이희연 군산대학교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바라기 농원 개장식을 가졌다.

 이날 개장식을 가진 해바라기 농원은 군산시와 군산대학교 새만금 바이오매스연구회가 지난 4월20일 협약을 맺고, 군장국가산업단지공단 군산 혁신클러스터 뒤편에 해바라기 씨를 약 2만4천여 평에 30만본을 파종을 해 군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해 주고 있다.

 특히 해바라기에서 얻어지는 씨앗은 바이오디젤 연료로 사용함으로써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기 위해 군장산단내에 경관작물을 재배하게 된 것.

 한편 해바라기 농원은 지난 20일부터 오는 8월10일까지 3주간 무료로 개방하며 해바라기 꽃길을 걸으며 편안한 휴식을 느낄 수 있는 새로운 군산의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