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군산시지회(회장 박충기)는 10일 자율형사립고 군산중앙고등학교 2학년 2반 학생 34명을 초청해 용산 전쟁기념관 견학 및 체험행사를 가졌다.
호국의 전당 전쟁기념관은 호국추모실과 전쟁역사실, 6.25전쟁실, 해외파병실과 국군발전실, 대형 방산장비실에 옥외전시장까지 국내 최대규모 전쟁 전시실을 갖추고 있는 기념관이다.
이날 학생들은 전쟁∙군사를 주제로 선조들이 목숨 바쳐 싸워온 각종 기록과 유물∙자료를 살펴보고 전쟁의 교훈과 호국∙상무정신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전쟁기념관 견학을 통해서 조금 더 6.25전쟁에 대해 깊이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전쟁역사의 교훈을 되새기고, 나라 위해 목숨 바친 애국선열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갖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그 희생과 정신을 이어받아 앞으로 나라를 사랑하고 지키는 일에 공헌할 수 있어야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