쏭내관의 재미있는 史교육 현장 대표 송용진 작가가 ‘쏭내관의 궁궐이야기’라는 주제로 오는 15일 오후 2시 군산시청 대강당에서 군산시 새만금아카데미 명사 무료 특강을 실시한다.

송용진 작가는 중앙대학교에서 한국화를 전공하고 영국에 건너가 그리니치 대학원에서 예술경영을 공부했으며, 1999년부터 우리나라 궁궐에 매료되어 본격적으로 역사를 공부하기 시작했다.

저서로는 ‘쏭내관의 재미있는 세계사 기행’, ‘쏭내관의 재미있는 경복궁 기행’, ‘쏭내관의 한국사 기행’ 외 다수가 있으며, 현재 전국 학교와 도서관, 지자체에서 청소년과 학부모, 일반인을 대상으로 우리 역사와 문화재 관련 강의를 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사극을 통해 조선시대 궁궐을 재조명함으로써 평상시에 접하기 힘든 궁궐 속에 숨겨진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을 ‘쏭내관’의 재미있는 입담을 통해 상세히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한편, 다음 강좌는 오지탐험가 한비야씨를 초청해 ‘당신에게 보태는 1g의 용기’라는 주제로 오는 7월 13일 오후 2시 군산시청 대강당에서 개최하며, 별도의 사전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인재양성과(454-260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