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은 행복한 우리마을 만들기를 위해 수박껍질, 닭뼈 등 여름철에 발생하는 음식물을 올바르게 배출하기 위한 분리수거 안내 캠페인을 진행했다.

평소 쓰레기를 배출할 때 헷갈리던 항목들을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인지, 일반쓰레기인지 O/X 퀴즈를 통해 다시 한 번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캠페인에 참가한 지역주민 강 모(여, 71세)씨는 “수박껍질은 진짜 헷갈렸는데 잘게 잘라서 음식물 쓰레기에 버려야 한다는 것을 오늘에서야 알았다”며 “이번 지역캠페인을 통해서 다시금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나운복지관의 지역지킴이와 함께하는 지역캠페인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으로 진행되며 앞으로도 행복한 우리 동네 만들기를 위해서 계속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