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사랑 군익연합회, 운영위원회의 개최
하반기 범죄예방∙법질서 확립 노력 다짐
법무부 법사랑위원 군산∙익산지역연합회(회장 김동수)가 지난 23일 리츠프라자호텔 다이아몬드룸에서 운영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운영위원회의에서는 김형길 전주지방검찰청 군산지청장과 김동수 연합회장, 운영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법사랑위원회 군산∙익산지역협의회의 지난 3월 이후 활동 사항들이 보고됐다.
군익협의회는 이 기간 동안 4월 제53회 법의 날 기념 법질서확립 및 범죄예방 캠페인, 5월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청소년 한마음대회, 6월 새터민 가정 청소년을 위한 임실치즈테마파크 방문 문화체험 등을 진행했다.
김동수 회장은 “현재 선도조건부 기소유예자와 결연을 맺은 법사랑 위원들이 23명”이라며 “학생들이 자신들의 과오를 뉘우치고 올바른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위원님들께서 잘 지도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김형길 지청장은 “2016년도 상반기도 법사랑위원회의 활동으로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남은 하반기도 군산과 익산지역 내 범죄예방과 법질서 확립을 위해 적극 봉사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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