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노인종합복지관-군산우체국, 행복나눔 협약 훈훈
27일, 소원우체국 설치 다양한 욕구 파악 서비스 지원
군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신성호)은 지난 27일 군산우체국(국장 조현호)과 ‘우체국 행복나눔’ 행사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및 군산지역 노인복지 발전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독거) 어르신의 작은 소원을 이루어주기 위해 제작한 소원우체통을 노인복지관에 설치∙운영해 편지쓰기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저소득(독거) 어르신에게 편지라는 매개체를 통해 다양한 욕구를 파악하고 이에 따른 맞춤형지원(물품∙환경개선∙정서적 지원)서비스를 하기 위한 사업이다.
신성호 군산노인종합복지관장은 “소원우체통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손편지에 대한 향수를 일으켜 편지쓰기문화를 확산하고, 정서적∙경제적인 어려움을 실질적으로 도우며, 소통의 기회를 제공해 준 군산우체국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조현호 군산우체국장은 “이번 협약으로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어르신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음에 감사하고,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군산노인종합복지관과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적극 공헌하겠다.”고 밝혔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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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지현 2016-06-28 11:51: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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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관 소식에 관심가져주셔서 늘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좋은하루 되세요. 독자들에게 감동이 있는 기사. 늘 기대하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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