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지역 유일 여성 로타리클럽으로서 봉사에 대한 열정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들어오고 싶은 대표 클럽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다부진 취임일성을 밝히는 정의심 국제로타리3670지구 한사랑로타리클럽 회장(더 바디샵 수송점 대표).
신임 정 회장은 지난 6일 수송동 A뷔페에서 제25대 한사랑로타리클럽 회장 취임식을 갖고 1년 임기동안 회원들과 함께 로타리안 봉사이념을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지난 2009년 로타리클럽에 입회한 정 회장은 임기 동안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이면 어디든 달려가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현재 정회원수가 25명인 상태로 취임을 계기로 신입회원10명이 입회했고, 이후에도 회원 증강운동을 활발히 벌여 나가겠다”며, “아울러 2016-2017 11개 로타리클럽 회장들과 함께 연합 봉사활동을 통해 보다 많은 이웃들에게 사랑의 손길을 전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특히 정 회장은 이날 취임식 당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백미를 4대악 피해자 지원을 위해 군산경찰서에 기탁, 김동봉 서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정의심 회장은 남편 박정씨(58)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으며, 군산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 (사)한국B.B.S전북연맹 군산지회, 미래를여는군산시민회의, 한중여성교류협회, 군산경실련여성위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한 사회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