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나포-서수교차로에서 통근버스와 탱크로리 추돌사고가 발생했다.(사진은 군산소방서 제공)
9일 오전 7시57분께 군산시 나포-서수 교차로 상에서 통근버스와 분뇨수거탱크로리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통근버스 운전자 이모(50·여)가 크게 다쳐 긴급 출동한 군산소방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통근버스에는 운전자를 포함한 9명이 타고 있어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신호위반으로 일어난 사고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자세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