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현대중공업 김남수 씨가 헌혈유공장 최고명예대장을 수상해 화제다.
누적 헌혈 횟수가 무려 391회에 달해 지난 13일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헌혈유공장 최고명예대장을 수상한 이가 있어 화제다.
주인공은 바로 현대중공업 (주)군산조선소 안전보건부에 근무하고 있는 김남수 씨.
이번 수상과 함께 김 씨는 대한적십자사 혈액원 명예의전당에도 등록됐다.
김남수 씨는 “정말 기쁘고 또 감사할 뿐”이라며 “최근 헌혈 인구가 줄고 있어 더욱 많은 분들이 헌혈에 참여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남수 씨는 평소에도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기능장회(회장 이종선) 회원으로 도서관 도서 기증, 독거노인 집수리 등 봉사활동에도 앞장서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문지연 기자 (soma700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