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피면, 어르신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
저소득층∙경로당 선풍기 등 성품 전달
군산시 임피면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저소득층 및 경로당에 선풍기 등 여름나기 성품을 전달했다.
이번 여름나기 성품 전달은 무더위에 취약한 저소득층 가정의 어린이와 노인, 장애인을 폭염으로부터 보호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기업과 기관, 민간단체에서 기증한 성품을 전달한 것.
임피면은 소령경로당 등 3개소에 에어컨을 설치하고 폭염에 농사일을 자제할 것과 열사병 등으로 응급상황 발생시 119와 생활관리사, 면사무소 등에 신속히 연락할 것을 당부했다.
전종신 임피면장은 “어르신과 어린이 등 폭염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폭염이 극에 달하는 오후 2~5시에는 무더위쉼터를 활용하고 농사일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임피면은 여름철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하여 관내에 무더위 쉼터 20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연락망을 구축해 8월말까지 운영하기로 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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