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ㆍ중학생 20명을 포함해 지역아동센터 운영위원과 아이들을 인솔할 자원봉사자 등 총 27명이 떠나는 이번 체험은 중국 영구시와 단동, 대련 등을 방문해 중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특히 영구시에 위치한 조선족소학교를 방문해 조선족 친구들과 자매결연을 맺는 일정도 포함돼 더욱 의미가 크다. 

임봉춘 지역아동센터장은 “이번 중국문화체험을 추진하면서 어려운 점들이 많았지만, 전호봉 지역아동센터 운영위원장과 한전 군산지사 등 많은 분들의 후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며 “아이들과 함께 감사한 마음으로 무사히 잘 다녀오겠다”고 전했다.